대표 소개
이정표
Kairosense 대표

삼성SDS에서 20여 년간 경영전략과 디지털 전환을 연결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SW개발자로 시작해 프랑스 지역전문가, 전사 전략기획팀, 사내벤처 인큐베이션팀장을 거쳤습니다.
이후 두 개의 산업을 직접 경영했습니다. 플랫폼 택시와 스마트 파킹을 다루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에서 전략기획총괄과 대표를 맡으며, 사람이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가가 삶의 질과 곧바로 이어진다는 것을 현장에서 봤습니다. 여행이 왜 사람에게 필요한 일인지를 그때 알게 됐습니다. 이어 빌딩 거래 전문 부동산 회사에서 프롭테크 플랫폼을 만들며 가치 산정(Valuation)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개발했습니다.
가치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직접 만들면서 배운 것은 계산의 힘이 아니라 그 한계였습니다. 같은 건물도 무엇을 변수로 넣고 무엇을 빼느냐에 따라 값이 달라졌습니다. 데이터는 답을 좁혀줄 뿐,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 정하는 일은 끝까지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지금 AI를 두고 하는 이야기와 같은 구조입니다.
그 사이에 ChatGPT가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AI로 여러 실험과 솔루션 개발을 시도하며, 이동(모빌리티)과 멈춤(부동산)을 다루던 일에 AI를 얹어봤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작은 회사에서도 결국 같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람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삼성에서는 그것을 경영의 원칙으로 배웠고, 직접 회사를 운영하면서는 몸으로 겪었습니다. 조직의 성패는 결국 사람이 어디까지 변하고 자라는가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Kairosense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곁에서 돕는 이들이 있습니다 — 목회자, 코치, 그리고 사람을 길 위로 데려가는 이들입니다. 그분들이 하는 일에 제가 가진 플랫폼과 AI 전문성을 보태면, 혼자서는 못 할 일을 함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는 교회·교단, 코칭 조직, 성지순례 여행사의 AI·디지털 전환을 설계하고 실행합니다. 상근 임원을 두기 어려운 조직에 필요한 기간과 범위만큼 들어가, 판단 기준이 내부에 설 때까지 함께합니다.
2022년 생성형 AI 등장 이후 감리교 목회자, 해외 선교사, 미국 UMC 한인목회자 등 300여 명에게 AI 활용을 가르쳐왔습니다. 현장이 가장 궁금해한 것은 “어떻게 쓰나요”가 아니라 “이거 써도 되나요”라는 분별의 질문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기술의 언어를 현장의 언어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목회자 아버지의 서재에서 자랐습니다. “많이 알아도 분별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말을 어릴 때부터 들었는데, 알고리즘을 만들고 AI를 다루면서 그 말이 기술의 영역에서도 그대로 맞는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것이 지금 일의 원칙입니다.
-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경영학석사
- 경력
- 삼성SDS 전략기획팀장 · 사내벤처 인큐베이션팀장 · 모빌리티 스타트업 전략기획총괄·대표 · 프롭테크 플랫폼 구축
- 자격 · 활동
- 한국코치협회 KPC 전문코치 · 윤리위원회 · 기독교코칭센터 기획국장
- 주요 수행
- 한국코치협회 2030 DRIVE 전략 수립(2025) · 목회자 대상 AI 교육 300여 명
문의 — hello@kairosen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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