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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 가장 오래된 도시에서 올라간 나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여리고. 무너진 성벽과 삭개오의 뽕나무, 엘리사의 샘물이 겹치는 자리의 순례 묵상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수6:20 · 눅19:1-10 · 왕하2:19-22

역사

요단 계곡의 오아시스 도시로, 신석기 시대 성벽과 탑이 발굴돼 정착 문명의 가장 이른 사례로 꼽힙니다. 사철 물이 나 사막 한가운데 초목이 무성합니다.

성경 컨텍스트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처음 만난 성입니다. 이레 동안 돌고 일곱째 날 함성에 성벽이 무너졌습니다. 엘리사는 이곳의 나쁜 물을 고쳤고, 신약에서는 세리장 삭개오가 예수를 보려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랐습니다. 그날 예수는 그 집에 머무십니다.

현장에서 보는 것

고대 텔(발굴 언덕)과 전승상의 뽕나무, 엘리사의 샘을 봅니다. 서쪽으로 시험산이 올려다보입니다. 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이라 검문소를 지납니다.

묵상 포인트

키가 작아 나무에 올라간 사람에게 예수가 먼저 이름을 부릅니다. 보려고 올라갔는데 보임을 당한 셈입니다. 무너진 성벽과 고쳐진 샘과 내려온 세리가 한 도시에 겹칩니다.

방문 정보

  • 순례 일차: 5일차 (사해 → 여리고 → 시험산 조망 → 베들레헴)
  • 지형: 도심·유적, 평지
  • 참고: 자치구역 검문소 통과. 여권 소지

자주 묻는 질문

여리고가 왜 특별한가요?
발굴 연대가 만 년 전까지 올라가는 세계 최고(最古)의 정착지 중 하나입니다. 해수면보다 258미터 낮은 오아시스 도시이기도 합니다.
삭개오의 뽕나무를 볼 수 있나요?
전승상의 돌무화과나무가 시내에 있습니다. 실제 그 나무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누가복음 19장의 장면을 떠올리는 자리로 기려집니다.
엘리사의 샘물은 무엇인가요?
물이 나빠 소출이 없던 샘에 엘리사가 소금을 던져 고쳤다는 열왕기하 2장의 샘입니다. 지금도 물이 솟아 도시를 적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