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페트라 인근에 솟은 봉우리로 아랍어로 제벨 하룬이라 불립니다. 정상에 14세기 맘루크 시대에 세워진 흰 사당이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유대교·기독교· 이슬람이 함께 아론의 무덤으로 기립니다.
성경 컨텍스트
민수기 20장은 여호와가 모세와 아론에게 호르산에 오르라 명하시고,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엘르아살에게 입혔다고 기록합니다. 아론은 그 산 꼭대기에서 죽었고 온 회중이 삼십 일을 애곡했습니다. 므리바 사건이 그 배경입니다.
현장에서 보는 것
페트라 일대에서 흰 사당이 얹힌 봉우리를 봅니다. 붉은 사암 산맥 사이에서 그 흰 점이 뚜렷하게 구별됩니다.
묵상 포인트
옷을 벗겨 아들에게 입히는 장면이 남습니다. 자기가 마치지 못한 일을 넘기는 자리이고, 넘겨받는 사람은 그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넘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묻게 됩니다.
방문 정보
- 순례 일차: 9일차 (페트라 → 호르산 조망 → 므리바 샘 → 아르논 골짜기 → 암만)
- 지형: 조망 지점
- 참고: 페트라 일정과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