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사해 북서 연안의 고원 유적입니다. 기원전 2세기부터 공동체가 거주하다 66년 유대 전쟁 중 로마군에 파괴됐습니다. 1947년 인근 동굴에서 두루마리가 발견되며 20세기 최대의 성서고고학 사건이 됐습니다.
성경 컨텍스트
공동체는 이사야 40장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를 자기 정체성으로 삼았습니다. 성전이 부패했다고 보아 도시를 떠나 광야에서 필사와 정결례로 살았습니다. 그들이 항아리에 넣어 감춘 사본이 이천 년 뒤 발견됩니다.
현장에서 보는 것
건물 터와 수로, 정결례 욕조가 남아 있습니다. 필사실로 추정되는 방과, 절벽에 뚫린 동굴들이 보입니다. 그늘이 거의 없는 고원입니다.
묵상 포인트
당대에는 물러난 사람들이었고 공동체는 파괴됐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베껴 둔 글이 남았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당장 무엇도 바꾸지 못하는 것 같을 때 떠올릴 만한 자리입니다.
방문 정보
- 순례 일차: 5일차 (엔게디 → 쿰란 → 사해 → 여리고)
- 지형: 고원 야외 유적, 그늘 없음
- 준비물: 모자·물·자외선 차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