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의 좁고 긴 바다입니다. 북쪽 끝이 수에즈만과 아카바만으로 갈라지며, 그 사이가 시내 반도입니다. 1869년 개통한 수에즈 운하가 지중해와 홍해를 잇습니다.
성경 컨텍스트
출애굽한 이스라엘 앞에 바다가, 뒤에 바로의 병거가 있던 자리입니다. 백성이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고 원망할 때 모세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합니다. 물이 갈라지고 마른 땅으로 건넌 뒤, 미리암과 백성이 노래합니다(출애굽기 14~15장).
현장에서 보는 것
수에즈 운하를 건너며 대형 선박이 사막 한가운데를 지나는 이례적인 풍경을 봅니다. 시내 반도로 들어서면 물빛과 광야가 맞닿은 지형이 이어집니다.
묵상 포인트
앞이 막히고 뒤가 쫓기는 자리에서 어떻게 하는지 묻습니다. 이스라엘은 원망했고 모세는 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길은 앞으로 났습니다. 지금 막혀 있다고 느끼는 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 앞에서 생각해 볼 만합니다.
방문 정보
- 순례 일차: 3일차 (카이로 → 홍해·수에즈 운하 → 마라 → 신 광야 → 시내산)
- 지형: 차량 이동 중심
- 참고: 이동 구간이 길어 간식·물 준비